여름휴가를 맞이하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여행계획을 많이 세우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글에서는 여름휴가여행지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여름휴가행지에 대해서자세하게 알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바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01) 강화 교동도
교동도는 강화군 북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2014년 7월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섬입니다 또한 고구려 시대에는 고목근현으로 신라 경덕왕때에는 교동현이라는 지명으로 개칭되었고 고려시대에는 벽란도로 가는 중국 사신들이 머물던 국제교역의 중간 기착지였습니다
- 대룡시장 :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는 시장인 연백장을 그대로 본 따서 만든 골목시장입니다 . 골목 곳곳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벽화들과 조형물, 오래된 간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교동이발관, 동산약방 등 오래된 가게 앞에서 사진 찍기, 전설의 마녀 촬영지(거북당) 구경하기, 쌀강정 등 전통 주전부리, 옛날 다방 등 볼거리가 있습니다
- 망향대 : 교동도에는 유독 집집마다 처마 밑에 제비집이 많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비를 두고 실향민들은 그리운 고향에서 찾아 온 반갑고 귀한 손님이라고 부릅니다 ''평화와 통일''을 테마로 교동제비집, 평화나들길(자전거길), 교동스튜디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교동제비집에서는 공연, 교육, 회의, 전시활동 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스피커 등 공연 시설이 준비된 야외무대와 노트북, 카메라, 모니터 등을 갖춘 화상강좌실과 다양한 전시활동이 가능한 갤러리가 있습니다
- 평화나들길(자전거길)은 제비집에서 시작하는 자전거 투어가 가능하며 해안가의 철책선을 따라 조성된 회주길(30km), 넓고 푸르른 평야에 조성된 마중길로 평화나들길에서 교동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실향민들이 고향을 바라보며 세운 망향대, 바다건너 북한이 바로 보이는 난정리 전망대, 잔잔하고 평화로운 호수가 보이는 고구리 쉼터, 바다와 교동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해안정자 등 전망 쉼터에 잠시 들러 쉬어갈 수 있습니다 교동 스튜디오에서는 옛날 교복을 입고 흑백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시간이 멈춘 섬에서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남겨볼 수 있습니다
(02) 안산 대부도
안산의 하와이로 불리는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연결이 되어 육지가 된 섬이지만 아직도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대부도 가는 길목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돌이 검다는 탄도, 부처가 나왔다는 불도,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감도를 비롯해 섬 여섯개가 마치 형제처럼 어깨를 맞대고 서해에 있다 해서 불리는 육도, 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인근 도리도로 이주했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전에 돌아오는 독특한 생활방식을 가진 풍도 등은 독특한 멋을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도는 갯벌에서 맛조개, 동죽 등을 직접 잡을 수 있고, 그 외에도 고동, 조개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으며, 망둥이, 넙치, 우럭, 놀래미, 등을 바다낚시로 즐길 수 있다. 대부도 지역은 다양한 특산물로 유명한데 육도는 바지락과 굴이, 풍도는 소라젓과 천연 둥글레차가, 대부도는 특히 바지락칼국수가 시원함을 자랑합니다 아래의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위치나 장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3) 제주 추자도
제주도와 한반도 중간에 위치한 추자도는 제주도에서 45km, 해남에서는 35km 떨어져있는 섬으로 1,600명 가량의 인구가 살고 있는 유인도입니다 추자도는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근에는 추포도, 횡간도까지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가 있습니다 추자도에 마을이 처음 들어선 것은 고려 원종 12년(1271년)부터이며 옛날 뱃길로 제주와 육지를 오가다 바람이 심하면 바람을 피해가기 위해 기다리는 섬이라 하여 후풍도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그 후 조선 태조 5년 이 섬에 추자나무 숲이 무성한 탓에 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주시에서 추자도는 배로 이동이 가능하고,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됩니다 추자도는 예로부터 멸치 잡이로 유명하며 벵어돔, 돌돔, 참돔, 전갱이 등의 고급 어종이 많이 잡혀 바다 낚시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높습니다 근래에 추자올레코스가 생긴 후부터는 낚시꾼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많이 찾는 섬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민박 등의 숙박 시설도 마을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펜션도 운영됩니다
낚시꾼들의 성지이자 올레꾼들의 필수 코스인 추자도는 사실 낚시와 올레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자군도부터 마을 전경, 바다와 몽돌해안까지 색다른 제주를 프레임에 담아보고 싶은 여행자에게 떠오르는 인생샷 성지 추자도에서의 포토존 투어를 추천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해당홈페이지로 이동되며 자세한 위치나 장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4) 여수 금오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마치 큰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금오도라 부르며, 설화와 전설, 민요와 민속놀이 등이 다양하게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숲이 울창하고 특히 국할나무와 산삼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민간인의 입주를 금지시키고 사슴을 수렵하기도 했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감성돔 산란처 중의 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낚시원터로 강성돔 외에도 참돔, 돌돔 등이 많이 나서 낚시애호가들에게 각광 받고 있습니다 노랑때까치, 수리부엉이 외 육지의 희귀조류 35종이 자생하고 있어 동물의 낙원으로도 불리워집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해당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위치와 장소에 대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5) 남해 조도
남해 조도는 멀리서 보면 섬이 두 개인 것처럼 보이는데, 그 중 큰 섬에 마을있는 곳을 큰섬(大島), 작은 섬을 조도라 부르며 사람이 사는 새섬, 호도와 근처의 작은 무인도를 모두 합쳐 ''조도''라 부르기도 합니다 본래 2개의 섬이었던 큰 섬과 작은 섬이 제방으로 연결돼 인위적으로 한 섬이 되었으며 큰섬에서 작은섬으로 가는 바래길 산책로에는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경치를 감상 할수 있으며, 섬 전체가 하나의 자연공원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풍부한 수산자원 다양한 어종으로 전국강태공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낚시의 최적지, 아담한 모래해변은 휴양과 힐링의 최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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