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시행합니다. 특히 월세보다 큰 금액이 필요한 전세 계약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초기 자금 마련이 큰 부담인데요. 서울시는 이 같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일부를 지원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 청년 맞춤형 제도를 운영합니다. 전세를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지금 이 정보를 꼭 확인해 보세요!
✅ 신청 방법
서울시 전세보증금 지원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먼저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청년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을 검색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첨부한 뒤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 후에는 약 30일 이내에 결과가 문자 또는 이메일로 발송되며, 별도 추가서류 제출 요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본인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소득 확인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하며, 센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됩니다. 현장에서는 서류 누락 방지를 위한 사전 체크리스트 제공과 상담이 진행됩니다.
또한 서울시가 별도로 운영하는 청년주거포털(youth.seoul.go.kr)을 통해서도 신청 절차와 필요서류 안내,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포털에서는 온라인 상담 챗봇도 운영 중이므로, 평일 근무 시간 외에도 문의가 가능합니다. 서류 제출 완료 후에는 접수번호로 진행 상태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서울시 전세보증금 지원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자에게 해당됩니다. 반드시 본인 명의의 임대차계약이 있어야 하며, 임차보증금 총액이 일정 기준 이하일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50% 이하이거나, 사회초년생 등으로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인 경우에 우선 지원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청년은 별도의 심사 없이 간소화된 절차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모와의 실질적 생계 분리를 증명할 수 있는 경우도 인정됩니다. 단, 동일 사업에 중복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유형 1 |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 전세보증금 70%까지 지원 |
유형 2 | 중위소득 150% 이하 | 지원 대상자 우선 선정 |
유형 3 | 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 |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 |
유형 4 | 서울시 거주 예정자 | 사전계약서 제출 시 신청 가능 |
유형 5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 간소 심사 및 우선 처리 |
✅ 지급 금액
전세보증금 지원금은 계약금 총액의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보증금 상한선은 최대 1억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단, 신청인의 소득 수준 및 보증금 규모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게 산정됩니다. 지원금은 이자 지원 형식 또는 무이자 대출 방식으로 제공되며, 실제 입금은 주택도시기금 또는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 1억 2천만 원 주택에 대해 8천만 원을 대출받은 경우, 서울시는 최대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이자 지원을 하거나 직접 대출을 실행합니다. 다만, 일정 금액 이상은 본인 부담금으로 처리되며, 매월 납입이자 내역은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 규모 | 지원 비율 | 최대 지원액 |
---|---|---|
7천만 원 이하 | 80% | 5,600만 원 |
1억 원 이하 | 70% | 7,000만 원 |
1억 2천만 원 이하 | 60% | 7,200만 원 |
1억 5천만 원 이하 | 50% | 7,500만 원 |
2억 원 이하 | 35% | 7,000만 원 |
✅ 유효기간
전세보증금 지원의 유효기간은 최초 지원 승인일로부터 2년이며, 주택 임대차 계약이 유지되는 기간 동안 적용됩니다. 임대차계약이 연장될 경우, 유효기간도 자동으로 연장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계약 종료 1개월 전까지 연장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연장 신청 시에는 기존 계약서, 연장계약서(또는 갱신확인서), 납부이자 증빙자료 등을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 심사를 거쳐 문제가 없을 경우, 최대 2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유효기간 내 보증금 반환이나 계약 해지 시에는 지원금 환수 또는 조기 상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세한 안내는 포털 내 ‘유효기간 안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확인 방법
지원 신청 후 결과는 복지로 또는 청년주거포털 접속 후 ‘나의 신청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 또는 이메일로도 개별 통지가 진행되며, 보완서류 요청 시 반드시 마감일 이전에 제출해야 합니다.
심사 단계별로 ‘서류 접수 완료’, ‘심사 중’, ‘최종 승인’, ‘지급 완료’로 표시되며, 단계별 상태는 실시간 업데이트됩니다.
또한 지급 개시 후에는 매월 말일 기준 이자 납입 내역과 잔여 지원액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자금 관리에 용이합니다.
✅ Q&A
Q1. 현재 타 지역 거주 중인데 서울로 이사 계획이 있어도 신청 가능한가요?
A1. 네, 서울시 전세보증금 지원은 서울시 내 거주 예정자도 신청 가능합니다. 단, 계약서상 주소지가 서울이어야 하며, 실제 이사 전에 지원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Q2. 부모님과 주소지만 분리되어 있고 생계는 같이하는 경우도 인정되나요?
A2. 주소지만 분리되어 있고 실질적인 생계도 함께하는 경우는 별도 증빙이 필요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생활비 분리 내역 등을 통해 실질 분리를 입증하면 예외적으로 인정됩니다.
Q3. 기존에 월세 지원을 받았던 이력이 있는데, 전세보증금 지원도 받을 수 있나요?
A3. 동일 사업 연도 내 중복 지원은 원칙적으로 불가하지만, 다른 유형으로의 전환 신청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월세 지원 종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난 경우 전세보증금 지원 신청이 허용될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을 권장합니다.
- 서울시50플러스 포털 주요내용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모집공고 (서울런4050)
서울시50플러스 포털 주요내용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모집공고 (서울런4050)
서울50플러스포털은 40대이상의 중장년층 일자리를 증진시키고 인턴쉽기회와 이직지원에 도움을 주는 사이트입니다 각종일자리와 교육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는 사이트이기에 많은 분들과 공유
rightnow888.com